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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관련 자료실 게시판입니다.
    [철도경제] 서울교통公, 종로시니어클럽에 감사장…'승하차 도우미'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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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잡 완화·안전 강화 성과 공유
    내년부터 추가 협약,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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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지하철 승하차도우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종로시니어클럽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지하철 승하차도우미' 사업에 적극 참여한 종로시니어클럽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로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을 통해 역사 내 혼잡 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왔다.

    공사와 종로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감사장 전달식에는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 고현종 종로시니어클럽 단장 등이 참석해 승하차 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혼잡 완화, 안전사고 예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기여를 확인했다.

    공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하철 안전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6개 지역 복지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승하차도우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종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과 협약해 혼잡 역사를 중심으로 승하차도우미 74명을 배치·운영 중이다.

    한편 공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2023년부터 지하철 안전도우미,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해근 영업본부장은 "종로시니어클럽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욱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철도경제] 곽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