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명륜다락방’은 따뜻한 커피 향과 정겨운 웃음이 함께하는 특별한 카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명륜다락방’에서 근무하고 계신 참여자 선생님 두 분께서 마포시니어클럽에서 개최된 「2026년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회장배 시니어바리스타대회 예선전」에 참가하셨습니다.
평소 카페 현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하며 대회에 임하셨지만, 아쉽게도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지는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경험은 두 분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기관의 참가자들과 함께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겨루고, 커피를 매개로 한 전문적인 기술과 서비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커피를 단순히 내리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마음을 연결하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선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긴장 속에서도 성실히 준비한 과정과 대회를 통해 느낀 소감을 진솔하게 나누며, “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그동안의 연습과 현장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선생님은 바리스타로서의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명륜다락방을 운영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명륜다락방’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