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로 노인세대를 재발견하는, 힙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재발견하는 다음에 쉼표 중요합니다.
이 쉼표는 맞춤형 일자리로 노인세대를 재발견하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쉼표입니다.
성찰 끝에 이만하면 됐어 하면, 힙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종로 시니어 클럽 선언문>

우리는 믿습니다.
일은 나이를 가리지 않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우리는 맞춤형 일자리로
노인의 가능성을 다시 열고,
노년의 삶을 새롭게 써내려갑니다.

우리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함께 일하고, 배우고, 나누는 동반자로서,
노인세대를 재발견하는
힙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 되겠습니다.

왜 ‘맞춤형’이 필요한가?
일자리를 단순히 공급하는 방식은 많은 문제를 낳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육체노동을 맡기거나
의욕 넘치는 어르신에게 너무 단순한 일을 맡긴다면

지속 가능성도 낮고, 만족도도 떨어집니다.

맞춤형 일자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시선으로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의 능력, 경험, 욕구, 생활환경 등을 반영하여
적합하게 설계된 일자리

돌봄 경험 있는 어르신 아이 돌보미, 후배 멘토링

정년 퇴직한 교사 마을 문해교실, 독서 지도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 재택형 콜센터 상담, 전화 안부

낙후지역 거주 어르신 농촌 마을 해설사, 마을 우체국

디지털 관심 있는 어르신 키오스크 도우미, 스마트폰 교실 강사

“맞춤형 일자리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맞게 일자리를 새롭게 짓는 일입니다.”

자격요건

65세 이상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금액 기준 충족하는 저소득가구

노인세대를 재발견한다는 것은, 잊혀진 존재로서의 노인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품은 동반자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주체로써 노인을 바라보자는 것이다;

1. 고정관념의 해체 과거에는 노인을 주로 ‘돌봄의 대상’ 혹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는 시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재발견은 이 고정관념을 깨고, 노인 역시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일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로 보는 시선의 전환

2. 경험과 지혜의 자산화 노인은 축적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 자산을 사회가 활용하지 못한다면, 이는 큰 손실입니다. 재발견은 이 경험을 공동체의 자산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기도 합니다.

멘토링, 세대 간 교육, 전통문화 계승 등의 방식으로 실현 가능

3. 다양성과 개별성의 인정 노인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 100세 시대의 노인은 청춘을 60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질병과 싸우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매우 다양한 집단입니다.

재발견은 노인 세대를 단일하지 않은
‘다양한 존재’로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4. 노인의 주체성 회복 노인복지나 정책은 흔히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재발견은 노인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 정책의 참여자로 삼는 시도입니다.

노인의 인권, 자치활동, 정치적 목소리 보장 등

5. 세대 간 관계의 재정립 노인을 재발견한다는 것은 청년과 중장년이 노인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효나 봉사의 개념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세대 간 협력과 이해로 나아가는 출발점입니다.

개인의 능력, 경험, 욕구, 생활환경 등을 반영하여
적합하게 설계된 일자리

남들과 다른 개성

“그 옷 스타일 진짜 힙하다.”

평범하지 않고, 뭔가 독특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경우

비주류이지만 멋진 느낌

“그 밴드는 아직 마이너한데 진짜 힙해.”

주류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자기 색이 강하고, 그래서 더 멋진 경우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그 포스터 힙하다.”

디자인, 음악, 영상 등에서 세련된 감각이 묻어나는 경우

쿨하고 자율적인 태도

“저 할머니 진짜 힙하다. 혼자 카메라 들고 여행 다니셔.”

남 눈치 안 보고 자기만의 취향대로 사는 모습

"전담기관", "전문기관", "지원기관"은 단어 하나 차이지만,
기관의 역할, 위상, 정체성, 그리고 대외 인식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담기관

어떤 분야를 전적으로 맡아 수행하는 기관전문성, 책임감 강조
정부의 '기능 분담' 구조와 어울림융통성·다양성보다는 특정 기능에 국한된 느낌

전문기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 지식/역량 중심 이미지
신뢰, 권위 부여대상보다 ‘기술’ 중심의 느낌 줄 수 있음

지원기관

노인을 지원하는 역할에 초점. 공공성과 봉사정신 강조
‘사람 중심’ 이미지 수동적·하위기관 느낌 줄 수 있음

결론은 전담기관

시니어클럽의 공식 지침: 일자리 “지원기관”

정부 정책 상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기관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노인을 돕는 공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따라서 법적 지침이나 문서 상에서는 “지원기관”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맞춤형 일자리로 노인세대를 재발견하는 힘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 사명의 키워드는 ‘재발견’, ‘힘함’, ‘능동적 혁신’, ‘맞춤형’입니다.

즉, 단순한 ‘도움’이나 ‘보조’의 이미지보다는 전문성 + 변화 주도력 + 창의적 실행력이 강조되는 톤입니다.

전담은 “우리가 이 분야를 책임지고 선도한다”는 주도적 메시지가 강합니다.
특히 ‘맞춤형 일자리’라는 주제를 수동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기획·운영·확산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힙함’, ‘재발견’ 같은 표현과도 감각적으로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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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목적: 시설안전, 범죄예방
촬영범위: 출입구, 요양실, 복도, 주차장
보관: 30일 / 각층 간호스테이션
접근자: 이하영(책임자), 가진현(팀장)

제13조. 처리방침 변경

현행 방침 시행일: 2016년 3월 1일

이전 방침: 2009년 4월 29일 ~ 2016년 2월 29일